오늘 내용은 낙지 효능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양식품으로 알려진 낙지는 원기를 북돋우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정약전 선생의《자산어보》에 의하면 농사일로 지친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먹이면 불쑥 일어난다고 기록해놓았는데, 실제로 전라도 해 해안 농민들은 지친 소에게 낙지를 호박잎으로 싸 주었다고 해요. 그래서 낙지를 ‘갯벌에서 나는 산삼’이라고도 하죠. 이 정도라니 낙지 효능 기대가 됩니다.
그밖에도 낙지는 한자명으로는 석거 라는 명칭도 있어요. 장거어 • 낙제, 소팔처어 등의 이름이 있는데요. ‘낙제’라는 낙지의 또다른 이름 때문에 과거 선비들이 싫어해서 낙지를 드시지 않으셨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낙지 효능 무엇인가요?
낙지에는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유황• 요오드• 코발트• 망간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낙지 효능 살펴보면, 우리 몸이 실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와 혈, 그러한 혈을 돕는 약을 보혈제라고 기를 돕는 약을 보기제 라고 합니다.
낙지는 기와 혈 모두 좋아지게 해요. 즉 보기제와 보혈제 가 되는 원기 회복 음식인 거에요.
다. 전신에 힘이 없고, 나른하고 숨이 찰 때 좋습니다.
다리와 허리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해주고 신장의 정기를 보충해주는 낙지 효능 있습니다.
낙지는 어떤분께 특히 좋은지 보겠습니다.
낙지 효능 특히 좋은 경우는… 과로로 피로가 쌓인 사람에게 좋고, 성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좋습니다. 병을 앓아 몸이 약해진 사람이나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께도 보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위장 비장 등이 허약하고 식욕이 없는 사람은 생강즙을 넣어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습니다.
낙지 효능 더 보면, 기억력을 비롯한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에는 신경전달물질도 낙지에 많이 들어 있어서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을 생성하는 데에도 낙지 효능 이 있어 새살을 빨리 돋게 하므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회복식이나 다쳐서 상처난 분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아기를 출산한 후에 허약해진 경우와 모유가 부족한 경우에 효과적이어서 미역국에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여성의 생리가 불순할때도 좋은 음식이에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특히 타우린이나 히스티딘이 함유되어 칼슘의 분해와 흡수를 돕기 때문에 스태미너 음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특히 타우린이 100g당 871mg 포함돼 있어 문어의 643mg 보다 많아요.
타우린은 간 작용을 돕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증과 협심증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b는 철·인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성의 빈혈이나 갱년기 장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낙지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낙지는 차가운 성질을 가졌기때문에 몸이 냉하고 소화를 평소에 잘 못 시키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낙지전골은 차갑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괜찮다고 하네요.
또한 낙지는 감과 함께 드시면 안좋은데요. 구토• 복통•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군요.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 다 찬 성질이어서 수렴작용으로 기의 소통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두드러기가 자주 올라오는 분들도 주의하시구요.
낙지 효능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