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al Intelligence 감성지능

E.I (Emotional Intelligence:감성지능) 
  1990년 미국 예일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Salovey교수와 뉴 햄프셔 대학의 Mayer교수가 제안하면서 사람들의 감성적 측면을 수치로 나타낸다. 세로비와 메이어 교수는 감성지수(EI)를 자신의 감정이나 남의 감정을 잘 읽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오늘날에는 수리 언어 추리능력만 가르치는 IQ에서 살 능력을 가늠할 수 없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로 볼 수 있다.  Goleman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을 잘 다룰 줄 아는 능력이 I Q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이것은 감정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Salovey와 Mayer의 제언을 정리하고 Goleman은 감정 지능이 다음과 같은 5가지 요인으로 구성되는 것에 정리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자기에게 일어나는 느낌을 인식하는 능력으로 감정지능의 핵심이다.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는 능력은 자신에 대한 심리적 통찰과 이해에 필수적이다. 이런 능력이 풍부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보다 적절히 이끌면서 개인적인 결정의 순간에 어떤 감정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 정확한 감각을 갖고 있다.
감정 조절-자기 지각에 기초하여 자신의 느낌을 적절하게 전환하고 조율하는 능력에서 이런 능력이 풍부한 사람은 분노, 흥분, 우울, 불안을 쉽게 씻어 좌절과 혼돈으로 빨리 벗어날 수 있지만 부족한 사람은 항상 아픔에 시달린다. 
자기동기화-자신의 감정을 삶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정렬시키는 능력이며, 이러한 능력은 주의 집중, 동기 부여, 자신의 정복, 창조에 불가결하다. 이러한 능력이 많은 사람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한다. 
네 사람의 감정인식, 즉 공감-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상응하는 정서적 경험을 하며 이를 표현하는 능력으로 사랑 기술이다. 공감하는 사람들은 돌보는 직업, 가르치는 것, 판매, 관리 같은 일에 능력을 발휘한다. 
남의 감정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이들은 인기, 지도력, 대인관계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능력이다. 이런 기술이 잘 발달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교류하는 사회적 스타(Goleman, 1995). 
감성지능의 중요성 
 적절하게 조정된 정서는 문제 해결을 촉진한다는 연구가 많다. 기분 좋은 사람은 앞으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고, 기분 나쁜 사람들은 그 반대였다. 기분전환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며,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많은 계획을 세워 미래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분 좋은 사람이 여러 문제를 관련된 것과 없는 것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더 잘 수행하고 정보를 명확하게 분류해 창조적인 문제해결을 더 잘했다. 
정서를 적절히 전환하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시험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사람 중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험공부를 더 철저히 해 다음 시험에 좋은 점수를 받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자신과 타인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대인 관계를 형성한다(Salovey, 1990).
 이와는 반대로 정서지능이 부족한 사람은 적응상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노예가 되는 셈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해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냉정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인식돼 결국 사람들로부터 배척받는다. 
  자신의 기분을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사회적 적응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IQ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여겨져 온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4세 때의 관찰 결과 충동 통제력이 좋은 것으로 분류된 학생은 고등 학교에서 여러 면에서 사회적 적응을 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다고 분류된 학생보다 SAT검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Seligman은 SAT 검사나 고교 시절 내신 성적보다 낙천성 검사 점수가 대학 신입생 학업 성적에 대한 예언력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지능 문제는 기업 내 개인의 성취나 효율적인 기업경영과도 관계된다. Seligman은 보험 회사의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낙천적인 사람이 염세적인 사람보다 입사 첫 해부터 높은 성과를 올리고, 그 후 5년간 약 2배 가까이 보험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