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요”
아기의 수면 리듬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누워서 안 자는 아기는 옆으로 돌리면 잠들기 쉬워집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하루 3분의 2는 잠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의 시간은 하루가 25시간이라고 합니다.
그 1시간의 차이를 태어난 후부터 조절하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는, 체내시계가 잘 작동하지 않아서,
밤낮의 구별이 없고
자주 눈을 뜨고 우는 아기도 있고,
주야간 역전의 아기도 있습니다.
또 아기는 1회에 먹는 모유나 우유의 양도 적기 때문에,
깨어나면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낮 뿐 아니라 밤만 되면 수유, 기저귀 갈기, 엉덩이 등으로
요즘 엄마들은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엄마도 힘들어 지네요.
아기의 수면욕구도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잠을 안자겠다고 해서 아픈것도 아닙니다.
잘 자는 아기도 있고 잠이 얕은 아기도 있어 이것도 개성 중 하나에요.
매일같이 아기의 생활 방식을 검토해보자
기저귀를 갈 때 발을 마사지해 봅시다.
낮의 목욕을 밤에 해봅시다.
방의 풍향을 바꿔보거나, 베란다로 나가서 바람을 쐬어 보도록 합시다.
밤 잘 때 조금 길게 젖을 주거나 우유의 양을 20mll정도 더 보태 봅시다.
유아용 *으로 아기를 감싸주면, 자궁 안에 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손이 부들부들거리는 모로 반사가 강한 경우는, 바스타올 등으로 상체를 가볍게 감아 주면 안정됩니다.
특히 저녁~밤에 걸쳐서 자고 있으면 심야에 잠도 못잘 때가 많으니까 이 시간대는 깨워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