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볼게요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덜하지만 한국의 술 문화는 식사와 함께 곁들이는 수준이 아니라 2차, 3차로 이어지는 개념이 많아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았죠. 다음날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을 준비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대부분 뜨겁거나 매운것을좋아할텐데 식습관이다양해지면서 전에는생각지도 못했던 피자 등을 먹고푸는사람들도생겨나고 있어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알아보자

 

꿀물

  가장 구하기 쉽고 대표적인 숙취해소 재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꿀에는 많은 과일에 포함되지 않은 과당의 일종이 들어 있는데 이는 위에서 언급한 숙취의 원인 성분인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 해주고 당분을 섭취할수 있어 두통을 완화 시키는데도 좋습니다. 꿀이 없을때에는 설탕물을 마셔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즙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음주시 간을 지원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외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의 더부룩함을 느낄때에도 효과적 입니다.   또한 음주시에 안주로 무로 만든 음식을 드시면 알콜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고 음주 후에는 손실된 비타민 C 보충과 숙취시 나타나는 구토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콩나물 북어

  콩나물 국은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거의 공식화 되어 있는 재료이죠. 콩나물에는 아스파르트산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탈수소 효소의 생성을 도와줘서 스포츠 음료 원료의 일부로 쓰이기도 합니다. 술독에 의한 열을 식혀주고 간의 피로와 해독을 도와주는데 북어에도 많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를 위한 해장국으로 많이 쓰입니다.    

토마토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토마토에는 알콜을 분해해주는 효소인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들어 있어 피로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술을 마실때 함께 드시면 혈중 알콜 농도가 30%정도 저하된다고 하네요. 과일 안주를 시켰을때 많이 챙겨 드세요.    

자몽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쓰여 여성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과일인데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숙취의 원인이 되는 성분의 분해를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이노시톨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알콜을 원활하게 분해시켜주며 역시 구연산이 들어 있어 간 기능과 위장의 점막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계란 외 여러가지

  계란은 몸 속에서 만들수없는 필수 아미노산과 L 시스테인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아세트 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켜줍니다. 이외에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심황이 들어 있는 카레,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요구르트, 바지락 같은 조개류도 알콜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보셨구요. 숙취가 가져오는 증상들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도 볼게요.

숙취가 가져오는 증상

간 기능

  숙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있는데 바로 아세트 알데히드 라는 성분 입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인데 동양인들이 대체적으로 체내에 탈수소 효소의 분비량이 적어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게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세트 알데히드가 체내에 남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숙취로 이어집니다.    

탈수 현상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것이 시원한 물 입니다. 알콜은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음주에 의해 섭취되는 수분보다 체외로 배출하는 량이 많아져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데 도수가 높은 술일수록 더 심해집니다. 탈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 구토, 식욕부진, 나른함 등이 있습니다. 조금더 이야기를 보태자면 탈수가 일어날때 가장 빠른 효과를 볼수 있는것은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겁니다. 나트륨, 칼륨 보충을 해주고 인체 구성에 가까운 성분이기 때문에 흡수가 빠릅니다. 비슷한 이유로 된장국도 수분과 영양공급 측면에서 봤을때 좋은 선택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저혈당

  알콜 분해를 하는곳은 모두 간에서 일어납니다. 간은 일반적으로 당분을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공급하는 기능이 있는데 알콜을 분해하는 동안은 이 기능이 잠시 중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결과 저혈당 상태가 되어버려 머리가 쪼개질것 같은 두통 증상이 오게 됩니다.    

 

더구나 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로 인해 혈관 확장 작용이 생기는데 이 상태가 오래 지속이 되면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숙취로 인한 두통이 오는겁니다.   이럴때에는 무작정 약으로 해결할려고 하지 마시고 저혈당 상태를 해소해야 하는데 당분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신선한 주스를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