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은 가구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이사준비를 할때면 물건을 분류하다 버려지는 게 참으로 많다죠.
작거나 분리가 가능한 경우 문제없지만 크기가 큰 것들은 비용도 들거니와 곤란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는 이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늘 이사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짐을 최소한으로 하고 부피가 큰 가구는 안 사려고 노력을 해왔어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큼직 큼지막한 가구들을 좀 들여 놓게 되어서 벌써부터 이사가 걱정이 되는군요. 시골이라서 집이 넓고 커서 자꾸만 들여놓게 되었는데요. 그랬더니 부담감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제가 평소에 알고 싶었던 가구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보시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가구 버리는 스티커로 붙여서 가구를 내다 놓아야 하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조사하면서 폐가구 무료수거 방법도 있더라구요. 자세히 살펴볼게요.
한국그린센터에 폐가구 무료수거 신청 하는 방법이 있고,
관할 주민센터, 관할 구청 등에 신청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폐가구 무료수거 및 절차 신청방법
한국그린센터에서 폐가구 무료수거 가능하기도 한데요.
폐가구 무료수거 해가는 이유는 재사용하기 위해서인데요,
10년 이상 된 노후 가구이거나 완전 분해하여야하는 붙박이장, 사용을 할 수 없는 가구/전자제품, 심하게 파손된 가구는 아무래도 재사용 할 수가 없어요.
이런 경우가 아니면 폐기물 스티커 구매할 필요없이 한국그린센터에서 폐가구 무료수거 가능합니다.
https://www.koreagreen.org/community
위의 한국그린센터 사이트 주소에서 폐가구 무료수거 신청하거나,
위에서 설명해드린대로 재사용 불가능한 것들은 무료수거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따로 있어요.
서울 일부 지역과수원, 화성, 용인, 일산 일부 지역, 오산, 고양, 강화, 인천 등이 서비스 가능지역이라고 나와있네요.
확실한 것은 위 사이트에서 개별 문의해 보세요.
폐가구 무료수거 지자체를 통해 폐가구 배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마다 좀 달라서 이 글에서 모든 지자체를 다루기는 힘드네요.
해당 주민센터 혹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좀더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전제품은 그래도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는 그래도 간단하던데 가구는 불편한 점이 있어요.
환경오염도 줄일겸 처음 가구살 때, 너무 크지않은 튼튼한 가구 사서 관리도 잘하고 오래오래 써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지역은 직접 폐기물집하장으로 가져가서 폐기된 가구를 비용없이 처리했어요.
작은 가구라서 자가용에 싣고 갈 수 있었답니다.
아! 신분증도 가져가셔야 관할 지역주민인 것을 증명할 수 있어요.
관할 주민센터나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 보시면, 가구 종류에 따라 수수료를 내야 하고 무료로도 수거해 주는 품목이 있어요.
해당 관할 기관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구 버리는 방법 그리고 폐가구 무료수거 방법에 대해 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