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민들레 효능 및 흰민들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는 노래에서도 잘 나오니까 들판에서 직접 본 적이 없을지라도 이름만은 익숙하실듯해요.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이라는 한약제로 사용합니다.
민들레를 약제로 사용할때 약의 성질은 찬 성질에다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해요.
민들레는 잎사귀부터 뿌리까지 안쓰이는 곳이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구요.
우리나라 뿐아니라 중국, 심지어 아라비아 의사들(10세기 초에 이미!!!)도
민들레를 약으로 썼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거기에다가 페르시아(현재 이란)에서도 약으로 쓰인다고 하니 그 효능을 짐작할 수 있겠지요?
민들레 효능
간 기능 보호:
세균을 억제하고 담즙을 분비시켜주어 간의 기능을 보호해줍니다.
대장, 유방의 종창 제거:
딱딱하거나 부드러운 용종, 종창을 제거해주고,
대장이나 유방의 종창을 다스리는데 특히 좋다고 합니다.
안구 충혈, 통증 및 간열 계통:
주로 열병에 사용되고, 안구통증, 충혈, 붓기의 원인인 간열 계통에 사용됩니다.
야맹증 치료:
화학구조가 비타민 에이와 비슷해서 야맹증을 치료하는데 쓰여요.
해열, 발한제:
민들레 효능은 열독을 해독시켜주고, 열을 내려줍니다.
유즙 분비 촉진:
출산 후에 열이 올라서 잘 안나오는 유즙분비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강화:
세균을 억제해서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소화불량, 변비에 효과가 좋아요.
민들레 효능과 흰민들레의 효능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흰민들레의 효능을 보시겠습니다.
흰민들레도 4~6월 사이에 꽃이 피구요.
민들레에 비해 흰민들레가 잎이 갈라지는 모양이 고르지않아서 조금 더 크고 조잡하다고 해요.
꽃이 필때 따서 햇볕에 잘 말린 다음에 잘게 썰어서 사용합니다.
흰민들레의 효능
간단히 요약하자면,
소염, 해열, 이뇨작용, 건위,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데 효능이 있어요.
그래서 감기, 인후염, 기관지에 효과적이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 약으로 사용합니다.
유선염, 소화불량, 변비에 좋아요.
흰민들레 복용법(먹는법)
말린 약재로 사용할때는 200cc의 물에
5~10그램(1회분량)을 넣어 달여서 드시거나 생즙을 드시면 됩니다.
식용으로 드시려면 이른봄 흰민들레꽃이 피기전,
어린순으로 나물이나 국으로 끓여 드시면 되는데요.
흰즙이 많이 쓸테니 찬물에 좀 담가놓으셨다가 오래 우려내시고 요리해 드세요.
건강에 관련된 저의 이전글을 아래에서 참고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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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 [유익] - 간 기능에 좋은 음식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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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민들레 효능 및 흰민들레의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